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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줄거리/감상평> , 어린 소녀의 판타지와 성장 이야기

by 고등어3478 2023. 7. 16.

출처: 나무위키
이미지 출처:나무위키

판의 미로 개요

판의 미로는 2006년 개봉한 스페인 판타지 영화입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으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마리벨 베르두, 애리아드나 길 등이 출연했습니다.

판의 미로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탁월한 영상미와 환상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 촬영상, 분장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으며,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판의 미로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특유의 스타일이 잘 드러난 영화입니다. 영화는 판타지와 현실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으며, 화려한 특수효과와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는 전쟁과 폭력, 사랑과 희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판의 미로 줄거리

엄마와 함께 계부가 있는 전쟁 지역으로 가는 오필리아, 소녀의 엄마 카르멘은 그녀의 정부 비달의 아이를 임신 중입니다. 

비달은 군인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소적인 사람이며 임신한 아이가 무조건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가부장적인 사람입니다.  한편 오필리아는 가족의 죽음과 전쟁등으로 충격을 받아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소녀입니다. 비달의 하녀 메르세데스가 오필리아를 돌봐주고 있는데 사실 메르세데스는 시민군이 비달에 심어놓은 첩자입니다. 비달의 작전을 염탐하여 시민군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역할입니다. 이곳에서 오필리아는 그녀의 판타지속 판을 만납니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지하 왕국 공주라고 말해주며 세 가지 임무를 부여합니다. 임무를 완수하던 오필리는 뜻밖의 일에 봉착하게 되는데 임신 중인 엄마의 건강 상태가 극도도  안 좋아진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오필리아는 두 번째 임무를 완성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판은 오필리아를 도와주며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하라고 재촉합니다. 하지만 결국 오필리아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엄마도 아이를 낳고 사망하게 됩니다. 그 후 오필리아는 메르세데스와 함께 비달의 집에서  엄마가 낳은 동생을 데리고 탈출하지만 다시 비달에게 잡혀오고 방에 갇히게 됩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어진 오필리아의 정신세계는 다시 판을 불러들이게 됩니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말하고 엄마가 낳은 아기인 오필리아의 동생을 데리고 미로로 가라고 합니다. 미로에서 판을 만난 오필리아는 지하왕국으로 가려면 아기의 순수한 피가 있어야 한다는 말에 오필리아는 아기를 지키겠다고 하며 동생을 주지 않습는다. 이때 오필리아를 뒤따라오던 비달의 총에 맞아 죽게 되고  오필리아는 죽어가면서 자신이 꿈꾸던 지하왕국으로 향합니다. 그곳에는  엄마의 얼굴을 한 여왕이 있었고  현실에서의 오필리는 기쁨의 얼굴로 죽어갑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판의 미로 감상포인트

영화는 판타지와 현실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으며, 화려한 특수효과와 섬세한 연출로 어린 소녀의 성장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오필리아는 미로의 세계에서 자신의 성장과 희망을 발견하고, 그 힘을 통해 어머니를 살려냅니다. 오필리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어릴 적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현실의 힘듦과 잔혹함을 잊고 위로받았던 오필리아의 이야기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영화이며,  화려한 특수효과와 미술효과, 음악등 섬세한 기예르모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동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잔혹하기도 한 연출이 있어 동화라기 하기엔 조금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깊은 감동과 슬픔이 밀려오는 영화입니다.  기예르모 감독을 모르셨다면 그의  입문영화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릴 적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상상 속에서 현실의 힘듦과 잔혹함을 잊고 위로받았던 오필리아의 이야기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