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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액츄얼리> , 사랑을 하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

by 고등어3478 2023. 7. 17.

영화정보

2003년 개봉작으로 2013년, 2021년 재개봉하였습니다. 영국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며 감독은 리처드 커티스, 제작은 던컨 켄워시입니다. 리처드 커티스 감독은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힐', '브리지 존스의 일기', "어바웃 타임'등 많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만들었으며 로맨틱 영화  팬들이  무척이나 사랑하는 감독입니다.  출연은 휴 그랜트, 리암 니슨, 엠미 톰슨, 키이라 나이틀리 등이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30분입니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늘 생각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1. 새로 선출된 젊은 영국 총리와 하급직원

2. 캐런과 해리부부. 그사이에 끼어든 해리의 비서 미아

3. 직장 동료인 사라와 칼

4. 절친의 아내 줄리엣을 사랑하는 피터 

5. 아내를 잃은 다니엘과 그의 의붓아들 샘

6. 왕년의 록스타 빌과 그의 오랜 매니저 조

7. 사랑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는 괴짜 콜린

8. 작가와 포르투갈 가정부

 

 

줄거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런던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저렇게 연결되어 있으며  옴니버스 형태의 이야기 구성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영국의 새로 선출된 젊은 총리 (휴 그랜트)는 하급 직원과 연인이 됩니다. 신분과 배경을 벗고 둘은 사랑하는 연인사이가 됩니다.  그의 누나 캐런(엠마 톰슨)과 그의 남편은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는 평범한 부부 같지만 캐런의 남편은 그의 비서 미아에게 마음이 흔들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도 두 개를 사는데 목걸이는 비서에게, 음악 CD는 부인에게 주려고 구입합니다.  캐런은 우연히 남편의 주머니에서 목걸이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생각하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그 선물은 비서 미아에게 선물하기 위한 것이었고 캐런은 파티에서 목걸이를 차고 있는 미아를 발견하곤 남몰래 물음을 터뜨리지만 남편에게는 모르는 척합니다. 또 다른 인물인 영국작가는 아내의 외도에 마음을 다친 채 글쓰기에 열중하고자 시골 마을로 오게 되며 그곳에서 가정부로 출근하며 그를 돌봐주는 오렐리아에게 위안을 얻으며 연인사이가 되어갑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그들은 서로 편안함을 느끼며 점점 가까워져 갑니다. 부인을 잃고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리암 니슨은 죽은 부인의 아들 샘이 첫 짝사랑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줍니다.  아들 샘은 학교의 인싸 소녀의 마음을 얻고자 크리스마스 공연 연습에 열중입니다. 결혼을 앞둔 가장 친한 절친의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친구의 결혼식 비디오를 찍어주었는데 그 비디오 안에는 온통 신부의 영상뿐입니다. 새신부는 당황하지만 마냥 싫지만은 않습니다. 왕년의 록 가수는 이미 한물갔지만 어디를  가던지 아직도 자신이 일등이라는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싱글앨범을 내면서 재기에 나서게 되고 그의 수행 매니저는 그의 뒤에서 묵묵히 그를 지지하고 돌봐줍니다. 그들의 우정은 깊고 든든합니다. 사라라는 평범한 직장인 여성은 직장동료에게 감정이 있지만 어렵게 데이트 기회를 얻고도 번번이 연인이 될만한 기회를 잃고 맙니다. 그녀의 오빠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고 그녀는 오빠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데이트만 하려고 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그녀의 오빠가 전화를 해서 분위기를 망치기만 합니다. 그녀는 속상하고 짜증이 나지만 오빠를 안 돌볼 수도 없습니다. 그렇게 그녀의 사랑은 이어지지 못합니다. 이렇게 이들은 사랑 속에서 울고 웃으며 지내 던 중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고 샘의 학교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연주회에 다 같이 모여 공연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모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감상평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랑 앞에서 모두가 진심이 되고 지위나 인종 나이  언어 성별이 문제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 짝사랑을 이루지 못한 사람의 이야기도 있고 , 위기가 다가 온 부부의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오빠와 그 오빠를 포기 못하는 동생의 형제애도 있습니다. 또한 이루어지기 힘들지만 마음만은 고백하고 싶은 사람의 사랑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랑은 이해받아야 하고 존중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는 모든 인물들의 사랑 동등한 시선과 무게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랑은 어떤 조건도 필요 없습니다. 사람 앞에선 모두 같은 마음인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로 크리스마스만큼은 모든 사랑들이 축복받았으면 합니다.